비트코인 시세 대상승?
비트코인은 불과 몇년전만 해도 온세상을 들썩이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엄청난 가격 폭등 이후 끝없는 추락으로 관심 밖으로 멀어져간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기에 왔다는 분석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암호화폐 중 가장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비트코인, 지난달 초만 해도 시세가 1,200만원 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1,700만 원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선 이달 들어서만 비트코인 거래량이 45%가량 급증했다고 합니다. 포스팅이 진행되고 있는 11월 12일 새벽 실시간 기준가격은 1,742만원입니다. 엄청난 상승 랠리인데요. 미국달러 기준 2만달러를 넘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엄청난 상승률
지난 6일 1만 5852달러(약 1765만원)로 연고점을 경신한 비트코인은 8일 1만 4500달러대를 찍고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전체 가격 상승률은 113%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큰 변동성이 없었는데 올초 7100달러(약 800만원)대로 시작한 비트코인이 11월을 기점으로 2배 이상 가격이 뛴 것이라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분은 코스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등 전통적인 다른 여러 금융지표와 비교했을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할까?
늘 그렇듯이 낙관론과 비관론이 존재하죠.
지금은 일부 전문가들이 낙관론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기존 1만달라였던 비트코인 저항선이 2021년도에는 2만달라를 넘겨서 더욱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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