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기준 무엇일까?

풍랑주의보 기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표되면 해안가나 섬 등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풍랑주의보는 어떤 기준으로 발표되는 것일까요? 풍랑주의보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상에서 풍속이 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여기서 풍속은 바람의 속도를, 유의파고는 평균 파고 중 가장 큰 1/3에 해당하는 파고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평균 파고가 2m이고 가장 큰 파고가 4m라면 유의파고는 3m입니다. 풍랑주의보와 비슷한 용어로 풍랑경보가 있습니다.

 

 

폭염주의보 발령기준

 

풍랑경보는 풍랑주의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나타내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해상에서 풍속이 21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5m 이상이 예상될 때. 풍랑주의보나 풍랑경보가 발표되면 해양수산부는 선박 운항을 제한하거나 중단하고, 해안경비대는 해안관리를 강화하며, 관련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력합니다.

 

 

또한 일반인들은 해안가나 섬에서 놀이, 낚시, 산책 등을 자제하고,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물결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알리는 것으로, 발표되면 해양활동을 삼가하고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